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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글 더 올리지 않을것"...日문제 SNS여론전 중단
김호준 기자 | 승인 2019.07.23 11:28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이후 SNS를 통해 대일 여론전을 펼쳤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후속 글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조국 수석은 어제 오전 "한국의 일부 정치인과 언론이 한국 대법원 판결을 비방·매도하는 것은 무도 하다"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남긴 후 하루가 지난 오늘 오전까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조 수석은 지난 13일 '죽창가'를 소개하는 글을 올린 뒤 열흘동안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 관련글 40여건을 게시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조 수석은 어제 글을 올린 뒤, 주변 인사들에게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제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서는 SNS 글을 쓰지 않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조 수석은 그 이후 페이스북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열흘간의 여론전으로 자신의 주장이 충분히 전달됐을 것이라는 조 수석의 판단과 함께 신중한 대응을 바라는 여권 내부의 우려도 고려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본의 참의원 선거가 종료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무역기구, WTO 일반이사회가 열리는 만큼 정부의 여론전을 조용히 지켜보겠다는 생각도 엿보입니다.

김호준 기자  5kjoon@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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