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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근 북한과 긍정적 서신교환"...볼턴 방한, 한일갈등 돌파구 마련될까?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7.23 11:01

 

< 앵커 >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작지만 긍정적인 서신 교환이 있었고 북미 실무협상은 북한이 준비될 때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 측과 매우 긍정적인 서신 왕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북미 간에 협상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면서, 북한이 준비되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간에 대화의 끈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면서도 3차 북미정상회담의 징검다리가 될 실무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얻기 위해선 비핵화 결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한번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도 미국을 만나고 싶어할 것이라며, 다만, 서두르진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어 실무협상 재개 시점이 더 늦춰지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장관, 정경두 국방장관 등 외교안보 고위 인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한미동맹 강화 방안논의를 위한 목적의 방한이지만,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로 한일 갈등이 증폭하는 상황에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지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방한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한 볼턴 보좌관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한일 관계 악화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선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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