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이 침체된 부산대 상권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금정구는 시민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OK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부산대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 없는 거리 조성 운영, 공연기획자와 함께하는 대학로 Special 버스킹,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추진됩니다.

‘차 없는 거리’는금정로60번길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상인회가 중심이 돼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차 없는 거리’를 기반으로 부산대 앞 거리는 공연문화가 활성화된 대학로 예술거리로 변모할 예정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열리는 ‘공연기획자와 함께하는 대학로 Special 버스킹’을 통해 지속적인 공연문화의 장을 제공하게 됩니다. 

침체된 상권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경영악화 원인분석과 문제해결,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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