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속 영화제인 커뮤니티 BIFF의 공동운영위원장에 배우 김의성이 위촉됐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22일) 커뮤니티 BIFF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위원장이었던 박채성, 조원희 체제에서 김의성을 위촉해 3인의 공동운영위원장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의성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부산행'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김의성 위원장은 "커뮤니티 BIFF를 알리고 돕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과 관객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