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사회공헌사업비 45억원을 대구시에 기탁했습니다.

가스공사의 올해 사회공헌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가스공사는 경북대 어린이병원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시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로 이전한 공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상생 협력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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