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불교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54) 한재영 고요한소리 서울지부 대표
김봉래 기자 | 승인 2019.07.22 11:31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그 쉰 네 번째 순서로, 전직 외교관으로 근본불교의 부처님 원음을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는 (사)고요한소리 서울지부 한재영 대표를 김봉래 기자가 만났습니다.

 

사단법인 고요한소리 서울지부의 한재영 대표는 아프리카 앙골라 대사를 역임하는 등 30여년 간의 직업 외교관 생활을 은퇴한 이후 불교를 만났습니다.

항상 기도 정진하던 어머니 덕분에 불교적 심성이 배었다지만 불교의 가르침을 구체적으로 접하게 된 것은 잠실 불광사에서 기초불교교육을 받으면서부터입니다.

특히 활성스님을 중심으로 30년 넘게 근본불교의 부처님 원음을 알려온 고요한소리와 인연을 맺으면서 바른 길을 걷는 불자의 삶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인서트1) 한재영/ (사)고요한소리 서울지부 대표
“불교란 저의 시점에서는 삶의 좌표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께서 고해에서 탈출하는 법을 설하셨는데, 저는 일상 생활에서 하루하루를 부처님 법에 따라 살아가는게, 살아가도록 노력하는게 불자로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해도 힘겨웠던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불교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힙니다.

(인서트2) 한재영/ (사)고요한소리 서울지부 대표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남들도 똑같겠지만 마음대로 안되잖아요. 그래서 내적인 고통을 많이 받고 살았지만 결국 지나보니까 그게 큰 일은 아니었고, 그래서 지금 불자가 되어 모든 것을 부처님의 가르침이 결국 연기법이잖아요. 그래서 모든 일이 생기면 원인과 결과로 해석하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1일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보다 늦게 출발한 고요한소리 서울지부의 대표 소임을 맡은 것도 부처님 은혜를 갚고 싶어서입니다.

매주 한 번씩 진행하는 니까야 경전 읽기와 명상 모임을 지속해 나감은 물론 회원들의 노령화로 요청되는 젊은 회원 모집 등 단체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인서트3) 한재영/ (사)고요한소리 서울지부 대표
“새로운 회원을 더 많이 모집하고 좀 더 원래 고요한소리 본래 취지에 맞게 부처님 법을 소개하는 것, 플러스 실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서울지부 활동을 활성화하려 합니다.”

정견(正見)을 세우는 것만 해도 이번 생은 멋지게 마무리하는 것이라는 활성스님 말씀에 힘입어 우리 사회가 극단에 갇히지 않는 중도(中道)를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인서트4) 한재영/ (사)고요한소리 서울지부 대표
“우리 사회도 지금 사회가 양분됐다느니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좀 더 유연한 생각들, 태도들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느냐. 자본주의 소비만능주의로 인한 피폐가 지금 공기오염이나 환경오염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좀 더 이제 지족을 알아서 좀 더 소비를 줄이면서 만족하는 사회로 가야 하지 않겠나...”

“우리 모두는 업의 창조자이자 상속자이다.” 즉 각자가 삶의 주체로서 자각하고 살아야 한다는 부처님의 말씀과 “자신을 섬으로 삼고 의지처로 삼으라”는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는 한재영 대표.

우리 사회에 근본불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고요한소리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역할이 기대됩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호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봉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