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7일(목)

해외에서 경유를 수입해 시중에 유통시키고
세관에 신고하는 서류를 조작해 거액의 관세를
부정환급받은 수입업자와 해상유급업자 등이
무더기로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세관은 오늘 4백10억원 상당의 경유를
외국무역선에 공급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작성해
관세 백48억원을 부정환급 받은 25명을 적발했습니다

세관은 이 가운데 금정구 모 수입업체 영업이사
40살 정 모씨를 환급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됐으며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상급유업자 37살 황 모씨 등 16명을
같은혐의로 지명수배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