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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19일 황하정루에서 옹산 스님을 계사로 하안거 2차 포살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방장 우송 스님과 주지 정묵 스님 등 200여명의 스님들이 동참해 안거 수행을 점검했습니다.

옹산 스님은 "만공스님이 없었으면 한국 불교가 이처럼 흥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만공 스님의 수행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옹산 스님은 이어 "하안거가 끝나게 되면 시간적, 장소적 해제가 되지만 견성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해제가 된다"고 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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