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열린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함경남도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선거구에 입후보한 주성호, 정송식에게 각각 투표했다고 통신은 전했으며, 다만 이들이 어떤 인물인지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지방인민회의는 우리의 지방의회 격으로, 4년에 한번씩 대의원을 선출합니다.

김 위원장의 투표에는 조용원 김용수 리영식 노동당 제1부부장과 현송월 당 부부장이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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