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석사가 하안거 해제와 우란분절 회향을 앞두고 천불천배 자비도량 참법기도를 봉행했습니다.
제석사 신도들은 나흘간 봉행한 자비참법 기도에서 탐욕의 씨앗이 소멸되고 보살의 지혜가 증득되기를 발원하며 부처님께 참회의 절을 올렸습니다.
[인서트 / 종호 스님 / 제주 관음사 조실]
“자비도량참법기도의 천불천배에 고하면서 그 이름을 다 부처님 이름을 부르면서 여러분들의 업장을 소멸하다보면 장애물이 전부 제거될 때에 우리가 말하는 열반적정에 부처님의 열반세계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하면서~
제석사 신도들은 1년에 2차례 자비도량 참법기도를 올리면서 죄업의 고리를 끊고 보살의 삶을 살수 있기를 서원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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