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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수요 급감…여행업계 "장기화 우려"
BBS NEWS | 승인 2019.07.21 10:27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성 수출규제가 불러온 일본여행 거부 운동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여행업체 대부분의 일본여행 예약률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취소율은 그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어 여행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외여행객 유치 1위 업체인 하나투어의 일본 여행 신규 예약자 수는 이달 8일 이후 하루 평균 500명 선으로, 평소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모두투어도 이달 들어 18일까지 신규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0% 줄었고 예약인원 기준으로는 50% 감소했습니다.

일부 업체는 예약 감소는 물론이고 이미 예약한 일본 여행상품을 취소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그 타격을 업계가 고스란히 떠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은 워낙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 한일 무역 분쟁만 해결되면 수요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하지만 반일 감정이 워낙 거세 파급효과가 장기화할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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