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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로 1명 부상...침수 피해 등 잇따라
전경윤 기자 | 승인 2019.07.20 17:23

태풍 '다나스'가 물러났지만 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1명이 다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전남 완도항에서 바지선을 결박하던 선장 64살 A씨가 오른쪽 다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면서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라 제주 19곳과 부산 5곳 등 모두 24곳에서 주택이 침수됐고, 전남과 제주 지역에서 농경지 348 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경남 거제의 국도 14호와 국지도 58호가 유실돼 복구작업에 나섰고 경북 청도의 국지도 69호는 도로와 사면이 유실돼 통제되고 있으며 전남 여수 국도 77호에서는 토사가 유출됐다가 어젯밤 복구됐습니다.

정전 피해도 이어져 부산 540가구, 전남 109가구, 대구 831가구 등 1480가구가 최대 3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는 제주와 김포,청주 등 모두 14개 공항에서 131편의 발이 묶였고 여객선의 경우 모두 83개 항로, 121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이와 함께 태백산국립공원 등 전국 11개 공원 331개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이 물러났지만 비는 계속되는 만큼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피해가 난 지역에서는 응급 복구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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