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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제주불교문화대학 제31기 수계법회가 보현사 내 교육관에서 어제(19일) 봉행됐습니다.

수계법회에서 제주불교문화대학 학장 허운 스님은 전계사로 금강계단에 올라, 삼귀의와 오계를 수계제자들에게 내렸고, 불자들은 수행 의지를 가다듬으며 계율을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서트 / 양은범 / 제주불교문화대학 31기 회장]

[오계를 받아 지니는 공덕으로 나쁜 일 하지 않고, 학한 일 하며, 위없는 보리행을 닦고, 나아가 부처님의 가르치심 이뤄내 이 가르침으로 모든 중생 고통에서 벗어서 평등하고 진실하며 평화로운 세계가 되도록 저의 정성 다하리니 부처님과 보살님들 저희의 서원을 지켜주소서]

수계제자들은 연비를 수하며 그동안 알게 모르게 지은 죄업이 소멸되길 기원했고, 새로운 법명을 지녀 참 불자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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