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어제(18일) 본사에서 ‘JDC 일자리 이을락(樂)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지역경제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경제교육 강사가 제주도내 유아,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양성한 11명의 장애인 강사들은 이달(7월)부터 내년(2020년) 6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유아와 유치원 어린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장애인 강사의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들이 적극적인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도내 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을 확대해 미래 세대가 합리적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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