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또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14개 시·도에 행안부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자체의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모레 전남 남해안에 상륙해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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