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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 특보...태풍 내일 제주부터 영향권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07.18 17:49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부터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제주 BBS 이병철 기잡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지방은 오늘 오후 1시에 호우특보가 해제됐다가 3시간만인 오후 4시를 기해 추자도를 제외한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등에는 12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모레까지 제주 지역에는 150에서 3백밀리미터, 산지에는 최고 7백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영수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의 말입니다.

[인서트 / 김영수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현재까지 내린 많은 비와 모레까지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서 사전에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등산객이나 야영객,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시 구좌읍 등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정상 운항되고 있지만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 운항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는 이르면 내일부터 제주와 남부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장마에 이어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바람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원희룡 제주도지사 주재로 기상청과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 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송승효 제주도재난관리과 주무관입니다.

[인서트 / 송승효 / 제주도재난관리과 주무관]

[“앞으로 기상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태풍 주의보나 상황이 악화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강화해서 그 협업근무 부서도 협조체재를 강화하고 대응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해경과 서귀포해경은 항구와 포구에 정박한 선박과 해안 순찰을 강화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서귀포 남쪽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 130여척의 대피를 유도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도 각 학교에 사전에 재난 예방 조치를 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BBS 뉴스 이병철입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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