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와 함께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부산시가 재난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재난 대책 회의를 갖고 태풍 이동 경로, 태풍 대비 계획, 장마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는 태풍이 부산에 근접할 경우를 대비해 피해가 없도록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 등 재해 위험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특히 강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붕괴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반지하 주택, 농·축·수산물 시설 등을 점검하고 배수펌프장과 우수관로도 철저히 사전 점검하도록 구·군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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