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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최대 포교도량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방생과 철야정진을 통해 올바른 신행문화 정착에 나섰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어제(17일) 경북 경주 감포 세계명상센터 해변도량에서 달빛 방생과 철야정진 법회를 봉행했다. (사진_BBS 문정용)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을 증명법사로 부처님 점안 의식을 봉행하고 있다.
세계명상센터 해변도량 앞에서 방생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티베트의 명상법인 싱잉볼 명상을 하고 있다.

大관음사는 어제(17일) 경북 경주 감포 세계명상센터 해변도량에서 달빛 방생과 철야정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는 부처님 점안을 시작으로 방생, 티베트 명상법인 싱잉볼 명상, 관음정근, 다라니 기도, 새벽예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천여 명의 신도들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 정진을 통해 그동안의 수행을 점검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불자들이 불교생활을 하면서 나태함에 빠질 수 있는데 보름 달빛 방생을 통해서 철야 정진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행활동과 기도활동을 점검 받고 모든 신도들이 다함께 마음을 모으는 의미에서”

大관음사는 매달 보름을 용맹정진의 날로 정하고 달빛 방생과 철야정진 기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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