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세계식량계획, WFP는 국내산 쌀을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운송 선박의 대북제재 면제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정부는 제3국을 경유하지 않고 남한 항구에서 쌀을 싣고 북한 항구로 바로 가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어, 현실화하면 오랜만에 남북 간 직접 선박 운항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와 WFP는 국내산 쌀 5만톤을 북한으로 실어나를 선박에 대해 제재를 면제받기 위해 미국 등과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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