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기간인 내달 9~10일에는 문화재야행 ‘달빛걸음’행사가 옛 전남도청과 광주읍성 옛터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달빛걸음’에서는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야(夜)한 탐방’, ‘쏙쏙 동구문화재 야학’, ‘헬로, 광주문화재야행’을 비롯해 체험·투어·먹거리 등 8야(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이달 20일에는 구시청사거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아시아음식을 테마로 공연·체험·시식행사 등이 펼쳐지는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이, 2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돗자리 영화데이트’ 행사가 개최된다.

또 동구 내 5개 폴리에서는 주말마다 '퓨전클래식 음악여행'이 열리고 오는 8월 3일에는 푸른길공원에서 '푸른길공원 융합페스티벌' 이 수영대회기간 동안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지난 6일 정식 개장한 대인야시장에서는 수영대회기간에 맞춰 물총놀이, 얼음족욕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매주 금·토요일마다 선보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19~21일 사흘동안 '아시아컬처마켓 굿즈데이'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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