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늘 당초 예고대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총파업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 공약 파기 등을 규탄하며 4시간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파업에는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5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추산 5천명이 모여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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