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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종립학교인 대구 심인중.고등학교가 청소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17일), 대구 대명심인당에서 열린 법회는 회당학원 이사 덕일종사와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증혜정사, 전 부산교구청장 효원정사를 계사로 모시고, 오불예참과 오대서원, 설계단문와 설청계 등 진각종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이날 심인고등학교 차민승 학생 등 모두  38명의 학생들이 계를 받고,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참되고 바른 삶을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계아사리 덕일종사는 법어에서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불자가 될 것‘을 축원했습니다.

인서트/전계아사리 덕일종사/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스승을 따라 바른 길을 열어 능히 모든 복과 지혜 가득한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대구 심인.중고등학교는 매년 한차례, 청소년 수계법회를 열어 불연(佛緣)을 맺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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