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습니다.

성동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최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는 지난해 26개 신규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49개 기업을 대상으로 10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하는 등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재정지원과 사회적 기업을 발굴한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사회적 경제 조직의 안정적 발전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