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을 맞아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는 뮤직페스티벌이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한 ‘이호스윙재즈페스티벌’과 ‘컬러풀이호’를 개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호스윙재즈페스티벌은 오는 21일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미국의 고든휍스터밴드와 마이클 갬블&리듬 세레나데즈 밴드, 일본의 클랩 스톤 스윙 밴드, 한국의 세이지 민 스윙텟 밴드가 출연해 해변 라이브 재즈콘서트로 진행됩니다.

컬러풀이호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이호테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마련됩니다.

오후 3시부터 가족과 연인 함께 즐기는 물총놀이와 가족영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수상작 관람에 이어 오후7시부터는 신나는 DJ퍼포먼스인 일렉트로닉 댄스파티가 뜨거운 여름을 더욱 달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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