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일본의 경제 보복 등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담이 국정 전환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당은 대통령과 정부가 올바른 해법을 내놓는다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교로 풀어야 할 일을 무역전쟁으로 몰고 가고 있는 일본 정부의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우리나라도 피해를 보지만, 글로벌 경제는 물론 일본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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