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등이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기준년도인 지난 2014년에 비해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2%, 사망자는 35.8%, 부상자는 7.6% 각각 감소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서도 5월말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6%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