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망경 추정 물체 신고를 접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를 순찰 중이던 경찰이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북쪽으로 이동한다며 군 당국에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수심이 낮아 잠수함 침투 가능성은 작다고 보지만, 신고가 접수된 이상 정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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