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9곳, 울산 16곳, 부산 9곳...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 내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올 상반기 관내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4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경고,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경남이 19곳, 울산이 16곳, 부산이 9곳 등입니다.

이들은 유해화학물질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하거나, 취급시설 정기검사나 안전교육 등을 받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낙동강유역청은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차원에서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펼쳐 나가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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