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세 영유아를 둔 부모가 정부에 가장 바라는 육아지원정책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전국보육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35.9%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꼽았습니다.

이어 '보육교육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 '보육·교육비 지원 단가 인상', '육아휴직 제도 정착과 휴직 시 소득보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5년 조사에서는 '보육 교육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이 2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23.3%로 2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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