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까지 사전예고 단속...공원내 취사, 물놀이, 음주 등

국립공원공단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다음달(8월) 18일까지 '여름 성수기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탐방로 입구에 단속 계획을 사전 예고하고, 취사와 물놀이, 음주 등 무질서행위와 야생식물 채취 등 여름성수기에 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원 내 취사, 흡연, 물놀이, 어류 포획, 야영, 상행위, 출입금지 구역 출입, 산정상부 음주와 같은 불법행위를,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적발 시에는 5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일부 위법 행위의 경우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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