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수 '추가열' 출연

부산시립합창단이 대중가요 히트곡을 합창으로 편곡해 색다르게 들려주고, 합창에 대한 딱딱한 인식을 낮춰주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부산문화회관은 해운대문화회관과 공동 기획한 연주회 '2019 썸머 판타지'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썸머 판타지 1부는 조용필의 ‘바운스’로 시작해 ‘단발머리’, ‘고추잠자리’와 이문세의 ‘비련’,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등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부는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행복해요’ 등으로 꾸준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추가열이 출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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