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여자 수구선구들을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된 일본인의 출국이 정지 됐습니다.

A씨는 광주 남부대학교에 설치된 수구 연습경기장에서 여성 수구선수들을 몰래 촬영하다 이를 이상히 여긴 관람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카메라에서 선수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확인했으며,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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