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일(16일) 저녁 그랜드호텔에서 '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를 주제로 시민 원탁회의를 열어 대구시 신청사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신청사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신청사 건립 비전과 시설·공간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시는 오는 10월이나 11월쯤 구·군을 상대로 신청사 후보지를 접수한 뒤 12월에 시민참여단 평가를 거쳐 최종 건립 부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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