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경기 의정부와 안성 지역에 호의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이들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밀리미터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밀리미터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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