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오늘부터 다음달(8월) 15일까지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 7곳 가운데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쓰레기를 현장에 설치된 부스로 가져오면 물과 음료수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캠페인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내년에 다른 해수욕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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