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이동노동자의 쉼터공간인 ‘혼디쉼팡’이 오늘(15일)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시청 후문 인근에 위치한 혼디쉼팡에서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혼디쉼팡은 158.78㎡ 면적에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서울과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제주에 마련됐습니다.

이용대상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업 종사자, 학습지 교사 등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125조에 의한 특수형태근로자 9개 업종 종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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