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안무와 단원안무작 8편으로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공연으로 이어가..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이 대구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스핀오프(SPIN OFF)”를 대구와 서울에서 잇따라 선보입니다.

“스핀오프(SPIN OFF)”는 단원창작공연의 새로운 이름으로 소속단원 안무자와 객원 안무자가 협력하여 단원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실험적인 안무방식과 창작활동을 통해 대구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 작품을 개발하고자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젝트 공연입니다.

올해는 지역의 젊은 안무자 2명과 대구시립무용단 소속 무용수들이 안무한 작품 8편이 대구와 서울에서 각 이틀간 무대에 오르게 되며, 특히 서울공연은 "제25회 무용예술상" 작품상 (제73회 정기공연 "군중") 수상을 기념해 창무예술원과 공동주최로 개최됩니다.

대구공연은 오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고, 서울공연은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서울 포스트 극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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