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신임 군승 장교들에게 한국 불교 발전의 주춧돌이 돼 달라고 말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지난 1일 임관한 정인호 육군 대위 등 군승 10명의 예방을 받고 청년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격려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그러면서 수행자의 본분인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하며 국방의 의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배석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혜자 스님도 군 정신 전력 강화와 군 포교를 위해 열심히 정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육해공군 군법당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할 신임 군승은 육군 7명, 해군 1명, 공군 2명 등 모두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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