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대기개선TF는 오는 2024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의 3분의1가량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대기개선 TF를 조직한 포항제철소는 팀장을 중심으로 매주 환경관리 현황과 개선사업 진행경과를 점검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팀은 소결공장 집진기를 추가 설치 사업 등을, 냄새 저감팀은 원료공장 당밀설비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2파이넥스 수처리설비 냄새 저감을 위한 후드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항제철소 대기개선 TF는 5년간 오염물질 배출량의 35%를 저감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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