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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각사가 제주 한라산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특수부대 군장병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대각사는 한라산에 마련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주훈련장을 방문해 군장병들을 위해 포도 30박스 등 1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대각사 주지 관종 스님은 “매달 새로운 특수부대원들이 한라산에서 훈련을 받는다”면서 “새로운 훈련병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면서 이제는 매달 대대장이 인사차 찾아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대각사는 지난달(6월)에도 300만원 상당의 간식 70박스 물품을, 지난 4일에도 오렌지 20박스와 바나나 14박스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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