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이 제한되며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WTI 즉,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0달러 21센트로 1센트 오르면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런던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8% 상승한 66달러대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멕스코만의 열대성 폭풍이 허리케인급으로 발달할 가능성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감 등 상승요인이 제기됐지만,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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