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중국 베이징 주재 알바니아 대사관에 들어가
한국 망명을 요청했던 26살 리수철 씨 형제가
22일 새벽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21일밤 중국 남방 항공편으로 마닐라에 도착한 뒤
필리핀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22일 새벽 4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서
지난 4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이들 형제는 지난 13일
베이징 주재 알바니아 대사관 담을 넘어 관내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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