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사용자 측과 노동자 측 위원들의 의견이 치열하게 오갔고,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표결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폭 결정과 관련해 위원회에서 토론 끝에 내린 표결 결론에 대해 존중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최저임금 위원회에는 노동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위원이 있지 않나"라며 이들이 치열하게 의견을 교환한 결과라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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