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기피시설인 쓰레기 처리시설 일대에 캠핑장과 물놀이 시설을 만들어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합니다.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웰빙센터 인근 2만9천㎡의 부지에 이동식 카라반 16대, 캠핑사이트 4면, 친환경사랑방 300㎡, 화장실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이용해 캠핑장과 부대시설을 운영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인근 주민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입니다.

63억원이 든 시설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경주 종합자원화단지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과 소각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장, 웰빙센터, 환경드림파크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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