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경주시청 인근 상업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섭니다.
경북 경주시는 내일(13일)부터 동천동 보건소 인근에 2층 3단, 240면 규모의 주차타워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대는 시청과 보건소, 주거 및 상업시설 밀집지역으로 이면도로 등에 주차된 차량으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준공될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지원비를 일부 지원받았습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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