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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동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 자광스님 “멍텅구리 부처님”
김봉래 기자 | 승인 2019.07.13 00:06

 

요즘 명상 붐이 일고 있는데요,

명상과 정신치료를 접목한 명상치료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 원장이 이른바 ‘숙고 명상’의 중요성을 소개한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이 불교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봉래 기자입니다.

 

명상과 정신치료를 접목한 명상치료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 원장의 신간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

이 책은 오랫동안 명상을 해오면서도 뭔가 부족함을 느꼈던 저자 자신을 철저히 점검한 끝에 발견한 이른바 ‘숙고 명상’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선을 ‘정려(靜慮)’ 혹은 ‘사유수(思惟修)’라고 한역했을 때 바로 사유수를 표현한 용어가 숙고명상이라는 것.

(인서트1)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 원장
“저는 숙고명상으로 현대적인 언어를 쉽게 썼지만 고인들의 표현으로 하면 사유수가 되고 이것이 반야바라밀이라고 저는 확신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책의 특징은 숙고명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은 자기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숙고명상이 안돼 마음의 작동원리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숙고명상이 다른 명상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예컨대 신수심법 사념처(四念處) 수행에서 맨 끝의 법념처 수행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

(인서트2)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 원장
“숙고명상은 이 신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아주 연기적으로 깊이 있게 숙고해서 통찰해 보기를 권하는 명상입니다. 아 이렇게 해서 이런 신념이 도출이 됐구나 이러한 통찰이 일어나야만 진정한 깨달음이 올 수 있고...”

애착과 혐오의 반응에서 중도로 가는 반응이 바로 명상이라고 설명하는 최훈동 원장은 고통을 다루기 위해 성찰을 하고 마침내는 에고로부터 깨어나 참나를 확인하는 쪽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의 군포교부터 수행과 포교에 매진해온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이 불교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들.

‘멍텅구리 부처님’이 스님의 자서전 격이라면 ‘깨침의 소리’는 법어집 성격의 책입니다.

(인서트3) 자광스님/ 동국대 이사장
“멍텅구리가 되라는 얘기는 아니고 멍텅구리에서 벗어나서 깨우쳐서 부처가 되라는 그런 발심의 노래입니다. (부처님도) 멍텅구리에서 깨우쳐서 부처님이 됐지요. 멍텅구리에서 벗어나자.”

오는 18일 동국대 이사장직을 퇴임하는 자광스님은 '나는 너, 너는 나, 나와 너는 하나, 그 하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화두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이대현
영상편집:최동경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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