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부산시교육청서 실시

부산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 절차에 들어간 해운대고등학교 측과 청문 재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에서 학교와 법인을 대상으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8일 자사고 취소와 관련한 학교 측의 의견 등을 듣기 위해 청문 자리가 마련됐지만, 학교와 재단 측은 불출석하면서 장외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와 학부모비상대책위가 정보공개청구한 평가지표와 지표별 평가점수, 회의록 등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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