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조 파업 이틀째인 오늘 노사가 비공식 협상을 벌였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박영태 안전혁신본부장 등이 오늘 오후 노포차량기지에서 노조 쪽 대표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노사가 조건 없이 만나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지하철 노조가 어제 파업에 돌입한 뒤 노사 대표가 대화 채널 복원을 통해 협상을 재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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