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포항출신 이재도 의원이 추대됐습니다.

부대표는 김준열 의원(구미5), 간사는 김득환 의원(구미4)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민주당 소속 경북의원들은 지난 10일 구미에서 간담회를 갖고 임미애 전임 대표에 이어 이 이원을 원내대표에 추대하고 원내대표단을 구성했습니다.

이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학교 노후시설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 등에 노력해 왔으며, 경북의 지형적 특성과 실정을 감안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경북도가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재도 원내대표는 “지금 경북은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교섭단체 대표로서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견제와 균형, 소통과 협치의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