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일제점검 대상은 범죄 노출 가능성이 큰 해수욕장 화장실과 공중화장실 등으로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산지천 일대에서 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건입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과 성매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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